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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교육청 (현장소통, 스마트워크, 반도체인재)

교육청 회의가 교육 현장을 바꿀 수 있을까요? 보통은 '어림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첫 주요정책회의를 들여다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이 회의 자체를 현장으로 끌고 나가고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지역 교육 현장을 오래 지켜본 입장에서, 이건 꽤 낯선 풍경이었습니다. 현장소통, 왜 회의실 밖으로 나가야 하는가교육감이 취임 후 첫 회의에서 꺼낸 화두가 '소통'이라면, 보통은 그냥 흘려듣게 됩니다. 취임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단어니까요. 그런데 김대중 교육감이 제안한 방식은 조금 달랐습니다. 부서별 협력회의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개최하고, 회의 자체를 시민에게 공개하라는 주문이었습니다.저도 처음엔 '또 구호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카테고리 없음 2026. 7. 7. 00:10
교육 지산지소 (인재양성, 미래산업, K-교육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출범 첫 지시로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선언했습니다. 지역에서 키운 인재를 지역에서 쓴다는 이 한 문장이, 청년 유출로 수십 년째 앓아온 우리 지역의 묵은 숙제를 정면으로 건드렸습니다. 취재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청사 간판만큼이나, 이 선언이 무겁고 또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인재양성 — 교실에서 시작되는 지역 전략산업의 씨앗여러분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지역 고등학교에서 손꼽히던 인재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수도권으로 떠나고, 그 이후로는 고향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그 장면 말입니다. 저는 취재를 다니다 보면 이 장면을 너무 자주 목격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김대중 교육감이 제1호 지시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를 꺼냈을 때,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을 아는 ..

카테고리 없음 2026. 7. 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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