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문득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스마트폰 화면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집에서 인스타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빠져드는 제 아이들 모습이 그대로 겹쳐 보였습니다. 마침 그날 미국에서 메타와 구글이 청소년 SNS 중독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거액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솔직히 이건 남의 나라 법정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미국 법정까지 간 배경, 무슨 일이 있었나이 소송은 '케일리'라는 가명을 쓰는 20대 여성이 원고입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가 자신의 청소년기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해쳤다고 주장했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배심원단은 그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메타와 구글에 손해배상금 300만 달러와 징벌적 손해배상금(P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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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