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사안을 처음 접했을 때, 저도 "설마 이 정도까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민선 7~8기 당시 추진된 공유재산 교환, 염전근로자 안심숙소 건립, 기증 수목 사업 등 3건에 대해 전격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수많은 지자체 행정 현장을 지켜봐 온 입장에서, 이번 사태는 그냥 넘기기 어려운 구조적 비리의 냄새가 납니다. 공유재산 교환, 절차가 아니라 결론이 먼저였다제가 지방행정 현장을 취재하면서 가장 자주 목격한 불법 패턴이 바로 이겁니다. 결론을 먼저 정해두고, 절차를 나중에 끼워 맞추는 방식입니다. 이번 신안군 공유재산 교환 사건이 딱 그 모양새입니다.이번 교환은 국비를 지원받아 지도읍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부지를 확보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됐습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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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8.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