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도시가 에너지 수도가 될 수 있을까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일 윤병태 나주시장의 민선 9기 취임식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나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특별시'라는 비전이 단순한 선거 구호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에너지특별시 나주, 청사진은 얼마나 구체적인가혹시 나주 하면 홍어와 곰탕만 떠올리셨나요? 저도 솔직히 취재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마주한 풍경은 달랐습니다. 취임식장 분위기 자체가 단순한 행정 의례와는 거리가 있었고, 나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부터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의 꽃다발 전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윤 시장이 꺼낸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에너지특별시'입니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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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4. 02:22